위안촨워이: 혼자 힘으로 생산 라인 전체를 맡은 파이터

(코로나19 대항편)

Fecha de publicación:2020-03-25 | Publicado por:中国网

위안촨워이(袁傳偉), 장쑤성 쑤저우시 정밀기계유한회사의 생산총괄, 2020년1월 26일, 고향인 장쑤성 옌청(塩城)에서 춘절을 쇠고 있던 위안촨워이는 우한에 필요한 소독설비 부품을 생산해 달라는 긴급주문을 받았다. 거래처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해 지면서 후베이성 병원을 과산화수소 소독기로 소독하는 것이 급히 필요하다고 전해왔다.


1월 27일, 생산재개 허가를 급하게 받았지만 투입할 수 있는 근로자가 없었다. 귀향한 근로자들이 고향에서 자가격리 중이라 모두 외출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당일 저녁부터 위안촨워이는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하루에 2시간 밖에 쉬지 않고 기계를 돌렸다. 통상 200세트의 주문을 완성하려면 5명이 15일간 작업해야 하는데 위안촨워이는 혼자서 16일 만에 주문량을 완성했다. 거래처는 그가 생산한 부품들을 가지고 과산화수소 소독기를 조립했고 이는 후베이성 방역 현장에 투입되었다. 위안촨워이는 혼자 힘으로 생산라인 전체를 감당했던 것이다.


공장의 생산재개와 더불어 재료 부족 문제가 해결되었고 위안촨워이는 더욱 많은 생산 임무를 맡게 되었다. “힘들지만 전염병 때문에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하는 위안촨워이는 혼자의 힘으로 생산현장을 지켜낸 파이터다. 


袁传伟:一个人扛起整条生产线


袁传伟,江苏省苏州市一家精密器械有限公司生产负责人。2020年1月26日,在老家江苏盐城过春节的他,接到了一份为武汉生产消毒设备零部件的紧急订单。合作伙伴告诉他,由于疫情严重,湖北急需过氧化氢消毒器为医院消毒。


1月27日,袁传伟紧急联系相关部门办理复工手续,然而却面临着没有工人的问题,很多回家过年的工人在老家自我隔离,不被允许外出。当晚,他开始24小时吃住在工厂,一天只休息两个小时。通常情况下,做完这一批200套的订单,需要5名员工协同合作15天,而袁传伟一个人用了16天时间完成了这批订单。他生产的零部件,经由合作伙伴组装成过氧化氢消毒器成品,发往湖北抗疫一线,可以说,袁传伟凭借一己之力扛起了整条生产线。


随着工厂陆续复工,材料短缺问题得到解决,袁传伟接手了更多零部件生产任务,他说:“辛苦总比疫情夺去人的生命要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