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촨의 마을 사람들: 우한시에 100톤의 야채를 자발 지원

(코로나19 대항편)

Fecha de publicación:2020-03-25 | Publicado por:中国网

2008년의 원촨(汶川) 지진 때, 원촨현의 백 여명 부상자들이 우한시에 실려와 무료 진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 당시 우한 의료진의 노력으로 사망이나 감염 그리고 후유증 없이 모두 치유되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후, 우한시의 위기에 원촨의 마을사람들도 함께 마음을 졸이고 있었다. 2020년 2월 4일, 원촨현 산룽(三龍)진 룽주(龍竹) 마을의 자오융(趙勇) 당지부 서기는 11명의 마을 사람들과 함께 6대의 트럭을 36시간 운전하여 우한에 도착했다. 트럭에는 마을 사람들이 우한시 9개 병원과 타성 의료진에 자발기부한 100톤의 야채가 꾹꾹 실려 있었다. 그리고 트럭에는 ‘원촨은 은혜를 잊지 않았습니다, 우한, 힘내세요!’ 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마을에서 야채를 사들일 때 마을 사람들은 “양껏 가져가세요, 돈은 상관없습니다. 저 대신 우한시에 실어다 주시면 됩니다.” 라고 했다. 우한의 용감한 지킴이들은 야채를 싣고 온 12명의 마을 사람들에게 방호 도구를 나주어 주고 차량도 소독해 주며 그들의 안전을 최대한 살펴 주었다.     


汶川村民:自发支援武汉100吨蔬菜


2008年汶川地震后,汶川县百余名伤者被送至武汉接受免费救治。在医护人员精心照料下,所有伤者无死亡、无感染、无后遗症。


新冠肺炎疫情发生以来,武汉的情况也牵动着汶川同胞的心。2020年2月4日,汶川县三龙镇龙竹村村支书赵勇带领11位村民,驾驶6辆卡车,经过36小时的长途跋涉到达武汉。卡车上载满了村民自发捐赠给武汉9家医院和外省医疗队驻地的100吨新鲜蔬菜,每一辆运送蔬菜的卡车上,都挂着“汶川感恩您,武汉要雄起”的横幅。


在采购蔬菜时,很多村民慷慨地说:“随便摘、不要钱,帮我带到武汉就行。”而武汉的相关工作人员,也主动为运送蔬菜的12名村民发放防护用具、给车辆消毒,最大程度保障他们的安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