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2개 도시에 방호물자 기증

(코로나19 대항편)

Fecha de publicación:2020-07-21 | Publicado por:中国网

2월 11일, 한국의 서울시는 베이징과 충칭 등 중국의 12개 도시에 1,000벌의 방호복, 500개의 보호안경, 90개의 의료용 마스크, 30대의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 등 한화 6억원(353만 위안) 상당의 지원물자를 보내왔고 상황에 따라 민용 마스크 등 물자를 제공하여 중국의 코로나19 격퇴에 일조할 것임을 표시했다. 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지원 메세지 영상을 제작하여 베이징시는 서울시가 메르스(MERS) 때문에 고통 받고 있을 때 사절단을 보내 도움을 주었다며 중국이 빠른 시일 내에 난관을 극복할 것을 희망했으며 서울시와 중국의 우호도시가 역경 속에서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우의를 다져갈 것을 기대했다. 2월 15일부터 서울시는 시청 광장 등 공공 건물과 광화문 등 인파가 밀집된 지하철역과 서울시 79여 개 관련 기관의 엘리베이터에 중국의 코로나19 격퇴를 성원하는 동영상을 순환 방송했다. 민간에서는 한국 외대가 ‘우한 화이팅, 중국 화이팅’ 등의 현수막을 내 걸었고 성균관 대학의 ‘성균관 중국 연구소’는 한화 300만원을 기부하고 위문 편지를 보내왔다. 초보 통계에 의하면 한국 정부와 민간이 중국에 보내온 물자는 이미 1억 5천만 위안에 달한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한중은 우호적 이웃 국가로 ‘중국의 어려움은 한국의 어려움’ 이라 언급하고 한국은 힘을 다해 지원하고 협조할 것이며 중국과 함께 바이러스를 이겨나고 어려움을 헤쳐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양국관계의 진일보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한 양국은 어려움 앞에서 항상 서로를 지원하고 협조하는 우호적인 전통이 있다. 이는 양국의 공통적인 문화적 깊이와 인류운명 공동체를 함께 구축하는 이웃 간의 정과 친구의 의리를 보여준다.


韩国:向12个城市捐赠物资


2月11日,韩国首尔市政府向北京、重庆等12座城市提供1000套医用防护服、500个护目镜、90个医用防护面罩、30台便携式热成像摄像机等6亿韩元(约合人民币353万元)规模的援助物资,并表示还将视情提供民用口罩等物资,助力中国抗击新冠肺炎疫情。首尔市市长朴元淳专门录制支持视频,感谢北京市在首尔深陷中东呼吸综合征(MERS)疫情之际派遣特使团给予帮助,希望中国能够早日战胜当前困难,期待首尔市与中国友好城市在困境中相濡以沫,不断加深友谊。2月15日起,首尔市政府在市政厅广场等公共建筑、光化门等数个人流密集的地铁站,以及首尔市70多个有关机构的电梯内,滚动播放支持中国抗击新冠肺炎疫情的短视频。在民间,韩国外国语大学挂出“武汉加油、中国加油”的横幅,成均馆大学成均中国研究所捐赠300万韩元,并发出慰问信。据初步统计,韩国政府和民间捐款捐物已超过1.5亿元人民币。韩国总统文在寅表示,韩中互为友好邻邦,中国的困难就是我们的困难,韩国将不遗余力地提供支援和配合,与中国携手战“疫”、共克时艰,推动两国关系进一步发展。


中韩两国面对困难相互支持、相互帮助,反映了两国之间共同共通的文化底蕴、守望相助的友好传统,显示出携手构建人类命运共同体的邻里情、朋友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