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부유

(빈곤퇴치편)

Fecha de publicación:2021-01-14 | Publicado por:중국망

마르크스는 새로운 사회제도에서는 ‘사회생산력의 발전은 이처럼 신속하게 될 것이다’,‘생산은 모든 사람이 부유해지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될 것이다’라고 제시했다. 엥겔스가 사회주의를 묘사할 때도 ‘우리의 목적은 사회주의 제도를 확립하는 것이며, 이러한 제도는 모든 사람에게 건강하고 유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모든 사람에게 풍요로운 물질생활과 여가시간을 제공하며, 모든 사람에게 충분하고 진정한 자유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국공산당은 탄생한 날부터 빈곤퇴치, 민생개선, 공동부유라는 사명을 갖고 사회주의제도 확립을 통하여 근본적으로 빈곤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중국의 원로지도자 덩샤오핑은 여러차례 공동부유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다른 특징은 바로 공동부유이며, 양극화 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개혁 과정 중에 우리는 계속해서 두 가지 기본원칙을 견지해 왔는데,하나는 사회주의 공유제경제가 주체가 되는 것이고,또 하나는 공동부유이다. 사회주의 길로 가는 것은 바로 점진적으로 공동부유를 실현하는 것이다. 함께 부유해지는 것은 우리가 이야기 했듯이 앞으로 언젠가는 중심 과제가 될 것이다. 사회주의는 소수의 사람들이 부유해지고 대다수가 가난한 그런 모습이 아니다. 사회주의의 최대 우월성은 바로 공동부유이며, 이는 사회주의 본질을 구현하는 것이다.


공동부유라는 사회주의 이상을 견지하는 것에 대하여 시진핑 주석은 ‘공동부유는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기본원칙이므로 반드시 발전성과를 전체 인민에게 더 많이, 더 공평하게 나눠주어야 하며, 공동부유의 방향을 따라 안정적으로 전진해 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빈곤퇴치는 바로 이러한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며, 이러한 경제사회발전의 취약점을 보완해야만이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업은 과감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공동부유의 목표는 최종적으로 실현될 수 있다.


共同富裕

马克思提出,在新的社会制度中“社会生产力的发展将如此迅速”,“生产将以所有的人富裕为目的”。恩格斯在描述社会主义时也指出,“我们的目的是要建立社会主义制度,这种制度将给所有的人提供健康而有益的工作,给所有的人提供充裕的物质生活和闲暇时间,给所有的人提供真正的充分的自由”。


自中国共产党诞生之日起,就以消除贫困、改善民生、实现共同富裕为使命,谋求通过建立社会主义制度而从根本上消灭贫困问题。邓小平在不同场合多次提及共同富裕,他指出,社会主义与资本主义不同的特点就是共同富裕,不搞两极分化。在改革中,我们始终坚持两条根本原则,一是以社会主义公有制经济为主体,一是共同富裕。走社会主义道路,就是要逐步实现共同富裕。共同致富,我们从改革一开始就讲,将来总有一天要成为中心课题。社会主义不是少数人富起来、大多数人穷,不是那个样子。社会主义最大的优越性就是共同富裕,这是体现社会主义本质的一个东西。


对于坚持共同富裕这一社会主义理想,习近平明确指出:“共同富裕是中国特色社会主义的根本原则,所以必须使发展成果更多更公平惠及全体人民,朝着共同富裕的方向稳定前进。”脱贫攻坚战正是实现这一理想的必由之路。只有补齐了这一经济社会发展的“短板”,中国特色社会主义事业才能一往无前,共同富裕的理想目标才能最终实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