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은 중국 경제·사회발전의 주요 모순은 신시대에 변화가 나타나 새로운 발전전략이 필요한다며 현재 중국 경제·사회 발전의 전략목표는 샤오캉사회의 전면적 달성이 고， 전략의 중점은 취약점을 보완하는데 있으며， 빈곤구제 사업이 바로 그 중에 가장 취약한 영역이라고 지적했다.
‘취약점 보완’이라는 사고는 시진핑 주석의 빈곤구제 사업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관건이다. 일찌이 2004년 당시 저장성 당서기였던 시진핑 주석은 성(省)적 차원에서 취약점을 보완하는 사고방식을 제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샤오캉사회의 전면적 달성 과정에서 샤오 캉도 강요하지만 더 중요하고 더 어려운 것은 ‘전면적’이라는 것이다. ‘샤오캉’은 발전 수준을 말하며, ‘전면적’은 발전의 균형, 조화, 지속가능함을 말한다” 라고 했다.
‘취약점 보완’이라는 발전전략은 마르크스주의 입장을 고수하는 것이고 동시에 중국특 색 사회주의에 대한 혁신과 발전이다. 시진핑 주석은 “샤오캉사회인지 아닌지는 농촌주민의 생활수준을 봐야 한다”， “발전하면서 민생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사회공평, 사회정의를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언급은 모두 그가 무엇이 발전이며, 무엇이 샤오캉사회인가에 대한 깊은 사고를 구체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补短板
习近平指出，中国经济社会发展的主要矛盾在新时代发生了变化，需要新的发展方略，当前中国经济社会发展的战略目标是全面建成小康社会，战略重点在于补齐短板，扶贫工作则是其中最薄弱的领域。
“补短板”思维是理解习近平扶贫工作思维方法的一个关键，早在2004年时，时任浙江省委书记的习近平就在省域层面提出“补短板”的思维方法：“全面建成小康社会，强调的不仅是‘小康’，而且更重要也更难做到的是‘全面’。‘小康’讲的是发展水平，‘全面’讲的是发展的平衡性、协调性、可持续性。”
“补短板”的发展战略是对于马克思主义基本立场的坚守，同样也是对于中国特色社会主义的创新和发展。习近平指出，“小康不小康，关键看老乡”“在发展中补齐民生短板、促进社会公平正义”，这些都体现了他对于什么是发展，什么是小康社会的深刻思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