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성 일자리 빈곤구제는 빈곤지역 특히 빈곤촌락에 공익성 일자리를 설치하고, 정부구매서비스의 이념과 방식을 운용하며, 현금 또는 실물로 보조하고, 빈곤인구의 취업과 소득증대를 실현하며, 촌락과 현지의 공공서비스 공급을 확대하는 것을 가리킨다. 공익성 일자리 빈곤구제의 특성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방면에서 나타난다:
첫째는 강제성이다. 빈곤노동력은 반드시 그 품질요구와 수량요구대로 과제를 완수해야만이 상응하는 소득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불로소득을 피하고, 빈곤관리 중의 복지의존과 부정적 자극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둘째는 겸직성이다. 빈곤노동력은 일자리 요구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자주적으로, 융통성있게 작업량을 완성하며, 이는 그들의 여가시간에 따른 것이다.
셋째는 비기술성이다. 공익성 일자리의 노동력에 대한 요구는 상대적으로 느슨하며, 이는 빈곤노동력의 교육수준에 따른 것이다.
넷째는 공익성이다. 공익성 일자리의 직책은 반드시 공공이익을 보장하는 서비스 내용이어야 하며, 이는 농촌관리의 공익성 요구와 일치된다.
公益岗位扶贫
公益性岗位扶贫，是指在贫困地区特别是贫困村庄，设置一批公益性岗位，运用政府购买服务的理念和方式，给予现金或实物补贴，实现贫困人口的就业和增收，同时增加村庄和当地的公共服务供给。公益岗位扶贫的独特性表现在以下几个方面：
一是强制性。贫困劳动力必须保质保量完成规定任务才能获得相应收入，这避免了不劳而获，有效解决了贫困治理中的福利依赖和负向刺激问题。
二是兼职性。贫困劳动力按照岗位要求可以不定期地、自主灵活地完成工作量，这与他们的闲暇时间相适应。
三是非技术性。公益性岗位对劳动力的要求相对宽松，这与贫困劳动力的受教育水平相适应。
四是公益性。公益性岗位的职责必须是保障公共利益的服务内容，这与乡村治理的公共性诉求不谋而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