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구제의 큰 구도

(빈곤퇴치편)

Fecha de publicación:2021-01-15 | Publicado por:중국망

‘인심이 모아지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 빈곤에서 벗어나 부유해지는 것은 단지 빈곤지역만의 일이 아니라 전당, 전사회의 공동책임이다. 사회 전체의 역량을 광범위하게 동원하고 응집할 필요가 있으며, 특정  빈곤구제 프로젝트, 업종별 빈곤구제, 사회적 빈곤구제 등 다방면의 역량과 다양한 시행조치들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상호 지지하는 ‘삼위일체(三位一體)’ 빈곤구제의 큰 구도를 빠르게 조성해야 한다.


우선, 동·서부 간 빈곤구제 협업을 강화하는 것으로 동부지역이 서부지역에 대한 구제를 확대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동부지역은 자금과 물질적 도움뿐만 아니라 산업차원의 합작을 추진해야 하고, 동부지역의 인재, 자금, 기술이 빈곤지역으로 유입되도록 해야하며, 빈곤지역의 노동력 자원과 자연자원의 장점을 충분히 발굴하여 윈-윈 상생을 실현하며, 성급 차원의 협력을 추진해야 할  뿐만 아 니라 시·현급 차원의 협력도 추진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당정 기관의 1:1빈곤구제 메커니즘의 구축을 추진하는 것으로 각 부문이 책임져야 하는 1:1 빈곤구제임무를 적극적으로 완수하도록 지지하는 것이다. 최근 중앙과 국가기관 각 부문, 인민단체 등 1:1 빈곤구제 임무를 책임지는 기구들은 빈곤구제를 중심으로 많은 일들을 해냈으며, 빈곤구제 개발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했다. 향후 사업의 중점은 제도건설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평가메커니즘을 구축하는 것이다.세번째는 국유기업이 더 많은 빈곤구제개발임무를 책임지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1:1 빈곤구제 임무를 책임지는 것은 중앙기업의 정치적 책임이며 추호의 소홀함이 있어서도 안된다.


서로 지켜주고 서로 도우며, 위기와 곤경에서 남을 구제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이다. 향후 중국은 지속적으로 기타 국가의 성공법을 연구하고 참조하며, 자선사업제도를 혁신하고 광범위하게 빈곤구제 사업에 참여하도록 전체 사회역량을 동원하며, 각종 기업, 사회조직, 개인이 빈곤퇴치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고 장려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사회빈곤구제의 중점을 기저층으로 내려 구제자원이 빈곤촌과 빈곤가구에 유입되도록 촉진하며, 정확한 빈곤구제와 효과적으로 결합시켜야 한다.



大扶贫格局

“人心齐,泰山移”。脱贫致富不仅仅是贫困地区的事,也是全党全社会的共同责任,需要广泛动员和凝聚全社会力量,加快形成专项扶贫、行业扶贫、社会扶贫等多方力量、多种举措有机结合和互为支撑的“三位一体”大扶贫格局。


首先是强化东西部扶贫协作,引导东部地区加大对西部地区的帮扶力度。东部地区不仅要帮钱帮物,更要推动产业层面的合作,推动东部地区人才、资金、技术向贫困地区流动,充分发掘贫困地区的劳动力资源与自然资源优势,实现双方共赢;不仅要推动省级层面协作,而且要推动市县层面协作。


其次是推进党政机关定点扶贫机制建设,支持各部门积极完成所承担的定点扶贫任务。近年来,中央和国家机关各部门、人民团体等承担定点扶贫任务的单位,围绕扶贫做了不少事情,为扶贫开发作出了重要贡献。今后的工作重点是围绕制度建设,明确各单位责任,建立考核评价机制。


第三是鼓励国有企业承担更多扶贫开发任务。承担定点扶贫任务,是中央企业的政治责任,不能有丝毫含糊。


守望相助、扶危济困是中华民族的传统美德。今后,中国将继续深入研究、借鉴其他国家的成功做法,创新慈善事业制度,动员全社会力量广泛参与扶贫事业,鼓励支持各类企业、社会组织、个人参与到脱贫攻坚工作中来。同时,积极推动社会扶贫重心下沉,促进帮扶资源向贫困村和贫困户流动,实现同精准扶贫政策的有效对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