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 해상 호송

(중국 군사)

Fecha de publicación:2021-11-04 | Publicado por:중국망

아덴만은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와 서유럽 및 북미 동해안을 연결하는 중요한 항로이며, 페르시아만 석유를 유럽과 북아메리카로 운송하는 중요한 수로이기도 하다. 중국은 유엔 안보리의 관련 결의와 소말리아 과도정부의 요청에 따라 2008년 이후부터 2019년 11월까지 누적 33진의 호송 편대, 연 106척의 함정, 연 71대의 헬기, 연 2만 7000여 명의 장병을 아덴만 해역에 보냈다. 중국과 외국 선박 6600여 척의 호송 임무를 완수해 책임을 다하는 대국으로서의 감당을 보여줬다. 해상 호송 기간 동안 중국 해군 장병과 각국 해군이 긴밀히 협력하여 국제법 관련 규정과 유엔의 관련 결의안을 엄격히 준수하며, 외국 상선에 대한 응급 구조에 적극 나섰다. 중국 해군이 안전하게 호송하는 선박의 절반 이상이 외국 선박이다. 중국 해군 호송 편대는 러시아·미국 등 20 여 개 국의 호송 함정과 잇따른 합동 호송, 훈련, 교류 및 협력을 전개했다. 그 밖에 중국 해군은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여객기 수색, 몰디브에 담수 제공 등 긴급 임무를 수행했고, 지중해에 함정을 파견하여 리비아 거주 중국 국민을 철수시키는 선박을 호송했으며, 전투가 한창인 예멘 항구로 출항해 중국 국민 621명과 15개국에서 온 다른 나라 국민 279명을 안전하게 철수시키는 데 성공했다.


亚丁湾护航


亚丁湾是连接包括中国在内的东亚国家和西欧及北美东海岸的重要航线,又是波斯湾石油输往欧洲和北美洲的重要水路。中国根据联合国安理会有关决议的安排和索马里过渡政府的请求,自2008年以来,截至2019年11月,累计向亚丁湾海域派出33批护航编队、106艘次舰艇、71架次直升机、2.7万余人次官兵,为6600余艘中外船舶护航,展现了中国负责任大国的担当。护航期间,中国海军护航官兵与各国海军密切合作,严格遵守国际法有关规定和联合国有关决议,积极为外国商船提供应急救援。在中国海军安全护送的船舶中,一半以上是外国船舶。中国海军护航编队先后与俄罗斯、美国等20余个国家护航舰艇开展联合护航、演练、交流与合作,还执行了马航失联航班搜救、为马尔代夫提供淡水等紧急任务,派舰前往地中海对撤离利比亚中国公民的船舶实施护航,前往战火纷飞的也门港口成功将621名中国公民和来自15个国家的279名外国公民安全撤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