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종합·협력·지속 가능한 안보관

(중국 군사)

Fecha de publicación:2021-11-08 | Publicado por:중국망

2014년 5월, 아시아 교류 및 신뢰 구축 회의(CICA) 상하이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처음으로 공동·종합·협력·지속 가능한 아시아 안보관을 수립하여 공동으로 건설하고 공동으로 누리는 상생의 아시아 안보의 길로 나아가자고 제창했다. 아시아 안보관이 제시되자 대다수 국가의 지지를 얻게 되었다. 이는 냉전적 사고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안보이념이다. 


공동이란 모든 국가의 안전을 존중하고 보장하며, 어느 한 국가의 안보를 위해 다른 나라가 불안전해지거나 일부 국가의 안보 때문에 다른 일부 국가가 불안전해져서는 안되고, 다른 국가의 안보를 희생해 소위 말하는 자신의 절대 안보를 도모해서는 더욱이 안 된다는 것이다. 종합이란 전통 분야의 안보와 비 전통 분야의 안보를 통합적으로 수호하고, 안보문제의 역사적 경위와 현실상황을 전반적으로 고려하며, 다양한 방법과 종합시책을 통해 세계 안보 관리에 협조하는 것이다. 협력이란 대화와 협력을 통해 각 나라와 각 지역의 안보를 촉진하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협력으로 평화를 도모하고, 안보를 촉진하며, 평화적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이다. 지속가능하다는 것은 발전과 안보를 동시에 중요시하여 항구적인 안보를 실현하며, 발전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민생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며, 빈부격차를 줄여 안보의 기반을 꾸준히 다지는 것이다. 


2017년 1월 18일, 시진핑 주석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인류운명공동체 공동협의 공동구축' 고위급 회의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공동구축>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공동 구축과 공유를 견지하고 보편적으로 안전한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자 공동·종합·협력·지속 가능한 안보관을 수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공동·종합·협력·지속 가능한 안보관이란 제2차 세계대전 후, 특히 21세기 이후 인류사회가 국제안보·국제정치·국제전략문제에서의 경험과 교훈을 총결산한 기초 위에 제기된 중국 방안이다. 이것은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속 가능한 안보의 인류운명공동체 차원에 입각해 제기된 중요한 사상이며 평화공존 5원칙에 대한 계승과 발전이고,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국의 중요한 공헌이다. 


共同、综合、合作、可持续的安全观


2014年5月,在亚信上海峰会上,习近平首次倡议树立共同、综合、合作、可持续的亚洲安全观,走出一条共建共享共赢的亚洲安全之路。亚洲安全观提出后,得到大多数国家的支持,它彻底摆脱了冷战思维,是新型的安全理念。


共同,就是尊重和保障每一个国家的安全,不能一个国家安全而其他国家不安全、一部分国家安全而另一部分国家不安全,更不能牺牲别国安全谋求自身的所谓绝对安全。综合,就是统筹维护传统领域安全和非传统领域安全,通盘考虑安全问题的历史经纬和现实状况,多管齐下、综合施策,协调推进世界安全治理。合作,就是通过对话合作促进各国各地区安全,增进战略互信,以合作谋和平、以合作促安全,以和平方式解决争端。可持续,就是坚持发展和安全并重以实现持久安全,聚焦发展主题,积极改善民生,缩小贫富差距,不断夯实安全根基。


2017年1月18日,习近平在瑞士日内瓦“共商共筑人类命运共同体”高级别会议上,发表题为《共同构建人类命运共同体》的主旨演讲,强调坚持共建共享,建设一个普遍安全的世界,提出各方应该树立共同、综合、合作、可持续的安全观。共同、综合、合作、可持续的安全观,是在总结第二次世界大战后特别是21世纪以来人类社会在国际安全、国际政治、国际战略问题上的经验教训基础上提出的中国方案,是站在构建可持续发展与可持续安全的人类命运共同体的高度提出的重要思想,也是对和平共处五项原则的继承和发展,是中国对世界和平与安全的重要贡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