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 원촨 대지진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Fecha de publicación:2022-07-11 | Publicado por:중국망

2008년 5월 12일 14시 28분, 쓰촨성 원촨(汶川)현(북위 31도, 동경 103.4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신중국 성립 이후 파괴력이 가장 강하고, 파급 범위가 가장 넓으며, 구조가 가장 어려운 지진으로 리히터 규모 8.0, 최대 진도 11도, 여진이 3만여 차례에 달해 쓰촨, 간쑤, 산시(陕西), 충칭 등 10개 성, 구, 시까지 지진이 느껴졌다. 지진 피해지역 총 면적은 50만㎢, 피해 인구 4625만여 명, 매우 심각한 재해 지역과 심각한 재해지역 면적이 13만㎢으로 6만 9227명이 사망하고 1만 7923명이 실종됐으며 1510만 명이 긴급 대피했다. 지진 재해지역의 주택이 대량 파괴됐고 인프라 시설이 크게 훼손됐으며 농공업 생산이 큰 손실을 입었고 생태 환경이 심각하게 파괴돼 직접적인 경제 손실액이 8451억여 위안에 달했다. 지진으로 인한 붕괴, 산사태, 토사류, 폐색호 등 2차 재해의 피해도 유례없이 컸다.


전례 없는 심각한 재해가 닥치자 중국공산당은 전국 군민을 하나로 모아 중국 역사상 지원 속도가 가장 빠르고, 동원 범위가 가장 넓으며, 투입 역량이 가장 큰 지진 재난 구조 작 업을 벌여 재해를 입은 피해민의 생명을 최선을 다해 구조했고 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였으며, '모두 한 마음으로 (萬衆一心), 뜻을 모아(衆志成城),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不畏艱險), 불굴의 의지로(百折不撓), 사람을 가장 제일로 삼는 인간 중심(以人爲本), 과학 존중'의 재난 구조 정신을 응집시켜 지진 재난 구조 작업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구조 작업 과정에서 국제사회는 진심 어린 동정과 위로를 표명했고 다양한 형태의 성원과 지원을 보내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과 중국 인민에 대한 우호의 정을 보여주었다.


재해 이후 중국은 인간 중심, 자연 존중, 통합 계획과 다방면 고려, 과학적인 재건 원칙에 따라 회복 및 재건 작업을 신속하게 전개했다. 중공중앙의 굳건한 영도 아래 전국 인민의 대대적인 지원과 재해지역 인민의 각고의 노력으로 재난 후 재건 작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