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탄일성'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Fecha de publicación:2022-07-12 | Publicado por:중국망

'양탄일성(兩彈一星)'은 핵폭탄(원자폭탄, 수소폭탄), 미사일, 인공위성을 가리키는 것으로 중국이 자체적인 힘으로 보유한 핵기술과 우주기술을 말한다.


20세기 50년대, 제국주의의 핵 위협, 핵 협박에 직면한 중국공산당 1세대 지도자들은 시국을 판단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자폭탄, 미사일, 인공위성을 연구 제작하기로 과감하게 결정했다. 1956년, 저우언라이∙천이∙리푸춘∙녜룽전의 주재로 <1956년-1967년 과학기술 발전 전망 계획 강요(1956年至1967年科學技術發展遠景規劃綱要)>를 제정했다. 1958년 1월, 중국은 핵무기 연구 제작을 담당하는 제2기계공업부 핵 무기연제국을 설립하고 덩자셴(鄧稼先) 등에게 첫 원자폭탄 제조 임무를 부여했다.


1964년 10월 16일, 중국의 첫 원자폭탄 폭발 실험이 성공했다. 1967년 6월 17일, 중국의 첫 수소폭탄 공중 폭발 실험이 성공했다. 1970년 4월 24일, 중국의 첫 인공위성이 발사에 성공했다. '양탄일성'은 중화 민족이 이룬 찬란한 위업으로 중국 인민이 현대 과학이라는 높은 봉우리에 오르는 과정에서 창조한 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