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 , '오반' 운동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Fecha de publicación:2022-07-12 | Publicado por:중국망

'삼반(三反)','오반(五反)' 운동은 1951년 말에서 1952년 10월까지 신중국이 당과 정부 기관 업무 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부정부패, 반낭비, 반관료주의'와 개인 상공업자를 대상으로 전개한 '반뇌물, 반탈세루세, 반국가재산 절도 편취, 반부실공사, 반국가경제 정보 유출' 투쟁의 통칭이다.


1951년 12월, 중공중앙은 <병력정예화, 생산 증대와 절약, 반부정부패, 반낭비, 반관료주의에 관한 결정(關於實行精兵簡政, 增産節約, 反對貪汙, 反對浪費和反對官僚主義的決定)>과 <대대적인 반부정부패 투쟁 전개에 관한 지시(關於反貪汙鬥爭必須大張旗鼓地去進行的指示)>를 발표했다. 이로써 3가지 반대운동인 '삼반'운동이 전국적으로 전개됐다. '삼반' 운동 과정에서 일부 부르주아계급 불법행위자가 국가기관의 부정부패자와 안팎으로 결탁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심각한 상황이 밝혀졌다.


1952년 1월, 중공중앙은 <도시의 한시적 대규모 철저한 '오반' 투쟁 진행에 관한 지시(關於在城市中限期展開大規模的堅決徹底的“五反”鬥爭的指示)>를 발표했다. 2월 초순, 5가지에 반대하는 '오반'운동이 각 대도시에서 우선 개시됐고 빠르게 고조에 달했다.


1952년 10월, '삼반', '오반'운동이 끝났다. 이 두 운동은 부르주아계급의 창궐한 공격을 격퇴했고 자본주의 상공업이 사회주의로의 개조에 굳건한 기반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