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문화체육부 장관 "스페인 선수들, 동계올림픽서 최선 다할 것"

신화망  |   송고시간:2022-02-05 09:2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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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이세타(Miquel Iceta) 스페인 문화체육부 장관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세타 장관은 스페인 선수들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동계올림픽은 정치적 요소의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세타 장관은 이미 베이징에 도착했다. 그는 "스페인 선수들은 동계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수들은 자신의 경기수준을 높여 더 좋은 성적을 내고 메달을 따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다른 요소들이 대회의 스포츠에 함축된 의미를 왜곡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14명의 스페인 선수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다. 스켈레톤 선수 안더 미람벨(Ander Mirambell)과 스노보드 선수 쿼랄트 카스탈렛(Queralt Castellet)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스페인 선수단 기수를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