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986년 상해에서 홍콩행 열차 속에서,자신의 꿈을 위해 홍콩으로 향하고 있다는 샤오쥔(여명 분)과 리챠오(장만옥 분)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낯선 홍콩에서 두사람은 서로 의지하고 점점 사랑으로 빠진다. 샤오쥔에게는 소정이라는 약혼녀가 있었고 리챠오에게는 돈을 벌어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겠다는 꿈이 있었다.

  리챠오는 지금까지 모은 돈을 장사로 두입하지만 실패하고 빚을 지게 된다. 샤오쥔은 리챠오를 도와 주고 싶지만 리챠오는 샤오쥔의 마음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런 리챠오에게 돈많은 암흑가 보스 바오형이 나타나고 갈등하던 리챠오는 샤오쥔과 헤어졌다. 1990년, 리챠오는 표의 애인이 되고 샤오쥔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샤오쥔과 3년만에 재회하게 된다.두 사람의 스토리가 드디어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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