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는 많은 종류의 술이 있으며 대부분은 오랜 역사가 있다. 그중에는 세상에 널리 알려진 우량예(五粮液), 마오타이쥬(茅臺酒)와 같은 술도 있다.
오늘날 대부분 중국 사람들이 명주라고 인정하는 술에는 30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량예(五粮液)이 있는 가 하면 기원전 135년에 벌써 한나라의 한무제로부터 칭찬을 받은 마오타이쥬(茅臺酒), 20세기초부터 세계적인 박람회에서 명주에 선정되기 시작했으며 5회 연속 중국의 명주로 선정된 펀쥬(汾酒), 그리고 삼국시기의 유명한 재상이였던 제갈공명이 사람을 시켜 100가지 곡식으로 누룩을 만들어 빚기 시작해서 유명해진 쓰촨(四川) 루저우(瀘州)에서 나는 루저우라오쟈오(瀘州老窖)가 있다.
이외에도 당나라시기의 시선(詩仙) 이백이 좋아하던 술로 유명한 젠난춘(劍南春), 삼국시기 조조(曹操)가 한대(汉代)의 한헌제(汉献帝)에게 올려 더욱 유명해진 구징궁쥬(古井貢酒), 당나라시기 널리 이름을 날렸고 청나라 건륭제(乾隆帝)가 특히 즐겼다는 양허따취(洋河大曲)등 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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