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성이 9일 <2010년 나라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해 중국의 인권상황을 비난한데 대한 대응으로 중국국무원 신문판공실은 10일 <2010년 미국인권기록>을 발표했다.
<2010년 미국인권기록>은 여섯개 부분으로 구성되고 총 1만 3천자이다. 글은 미국은 세계적으로 폭력범죄가 제일 심각한 나라로서 공민들의 생명과 재산,신변안전이 응당한 담보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해마다 약 5분의 1의 인구가 여러가지 범죄의 피해자로 되어 세계의 첫자리를 차지한다고 비난했다. 글은 미국은 총기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피해가 심하고, 실업률이 높아 기아인구와 류랑자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고 썼다. 이어 글은 미국은 국제인권분야의 기록도 불량하며 지금까지 일부 중요한 국제인권공약의 참가와 국제의무의 이행을 거부하고 있으며 미국이 벌린 이라크전쟁과 아프가니스탄전쟁은 대량의 민간인 살상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인권기록은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미국의 인권기록 자체가 매우 불량해 세계의 <인권법관>으로 자처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글은 미국정부가 자국의 인권문제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쓰고 인권문제에서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는 난폭한 행위를 중지할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