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 서기 후진타오의 초청으로 김정일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5월20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을 비공식 방문하고 베이징, 흑룡강, 길림, 강소 등 지역을 시찰했다.
베이징 체류기간 후진타오와 김정일은 회담을 진행했다. 후진타오는 최근 년간 양국관계가 이룩한 새로운 진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평가했으며 중국측은 반도 정세를 완화하고 외부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취한 북측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하고 해당측이 계속 반도의 평화와 안정, 비핵화의 기치를 높이들고 냉정과 억제를 유지하며 반도의 평화와 안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장한다고 말했다.
김정일은 지금 정력을 다해 경제건설을 진행하고 있는만큼 안정한 주변 환경이 아주 필요하다며 반도 정세의 완화를 희망하며 반도 비핵화의 목표를 견지하고 조속히 6자회담을 재개하기를 주장한다고 말했다.
방문기간 김정일은 목단강, 장춘, 양주, 남경, 베이징에서 공업, 농업, 과학기술, 상업, 민생관련 프로젝트를 참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