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자료

산동(山东) 성 쟈오저우(胶州)시에 살고 있는 28세의 산모 판칭원(范晴雯) 씨는 6월 3일 오후 2시 15분에 2남 2녀의 이란성 네 쌍둥이를 낳았다.

네 쌍둥이는 임신 8개월 만에 제왕절개로 태어났으며 체중은 모두 1.5.kg 이상으로 매우 건강했다.

네 아이의 부모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에 네 쌍둥이가 태어난 것을 기념하고자 아이들의 이름을 ‘환환(欢欢)’, ‘잉잉(迎迎)’, ‘아오아오(奥奥)’, ‘윈윈(运运)’으로 지었다. 네 아이의 이름을 조합하면 ‘환잉아오윈(欢迎奥运)’으로 '올림픽을 환영한다'는 의미이다.

한편 네 쌍둥이를 낳은 판칭원 씨의 어머니도 쌍둥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