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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까지 중국 산둥성(山东省)이 건설 계획한 180개 오수처리공장이 이미 151개가 건설된 상태이며 중국 전국의 성(省)이 건설운행하고 시험조정하고 있는 도시의 일일 오수처리 능력이 731만 톤에 달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산둥성은 1현(县)에 적어도 1개의 오수처리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산둥성이 이미 건설한 오수처리공장은 총 투자액이 121억 위안이며 현재 시험조정 중인 15개 오수처리공장은 13억 위안이 투자됐고 현재 건설 중인 14개 오수처리공장은 총 투자액이 11억 위안이다. 48개 도시에 이미 오수처리공장이 건설된 상태이며 60개 현과 도시 중 57개 현과 도시에 이미 오수처리공장이 건설된 상태이고 나머지 3개의 현과 도시는 건설 중에 있다. 2007년 산둥성 도시와 현의 오수 집중처리율은 66.7%에 달했다.
현재 산둥성은 정부 주도, 시장 추진, 사회 참여의 다원화된 투자와 융자 메커니즘을 일차적으로 수립했으며 그 중 총 20개 도시의 오수처리 항목이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과 오스트리아, 영국, 캐나다, 일본 등 국가의 정부로부터 1억9000달러를 대출 받아 건설됐다.
산둥성 건설청 관련담당자는 시장화 방식으로 투자 건설되고 경영되는 도시의 오수처리공장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성에서 이미 건설돼 시험조정 중인 166개 오수처리공장 중 81개가 BOT, TOT 혹은 합자협력 방식을 채택해 건설과 운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그 중 BOT 방식을 채택해 건설된 오수처리공장은 50개이며 사회자금 22억 위안을 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