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자료

광저우 자동차 집단이 구역 간의 합병을 하자마자 산동성 자동차 산업의 재결합도 다가왔다. 25일에 위재동력(潍柴动力 000338), 산투이주식(山推股份 000680), 위재중기(潍柴重机 000880)는 5월 22일에 통지를 받았는데 2009년 5월 7일에 산동성 인민정부의 성장 업무회의 요록에 의해 원칙적으로 위재지주집단유한회사(이하 약칭: 위재지주), 산동공사기계집단유한회사(이하 약칭: 산공집단), 산동성자동차공업집단유한회사(이하 약칭: 산기집단)에 대해 재결합하는 것에 동의하고 산동중공집단유한회사(이하 약칭: 산동중공집단)를 설립할 것이라는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는 산동성 자동차 산업의 재결합이 시작하는 것을 상징한다. 새로 태어난 산동중공집단은 산동성 천억 위안의 자동차부품 기업집단을 만드는 책임을 맡았다.

통합 형식은 산강집단(山钢)의 답습이다.

'우리는 주주에게서 이 소식을 들었다. 회의 요록을 가지고 바로 주요 내용을 공포했고 더 이상 발표할 소식이 없다.'고 한 회사의 증권부 인사가 중국증권보 기자한테 알려줬다. 그런데 이 회의 자료에는 산동중공집단의 결합 방식, 시간, 등록지, 등록 자본, 조직인사 등 중요한 문제에 대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원칙적인 것일 뿐, 산동중공집단은 아직 성립하지 않고 이름도 당분간 사용하는 이름일 뿐이다.' 라고 이 회사 직원은 밝혔다.

성장의 업무회의 요록에 의하여 합병한 다음에 산동중공집단과 소속된 기업 간에 규범적인 모자회사 관리체제를 이루고 <회사법>과 현대 기업 제도에 따라 규범에 맞는 법인 정비 구조를 설립해야 한다. 새로 설립한 산동중공집단의 기업법인은 지위를 바꾸지 않을 것이고 합병한 다음에 위재동력, 산투이주식의 최종 실제 지배인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현재 위재지주는 위재동력 14.92%의 주식, 위재중기 30.59%의 주식을 갖고 있고 산동집단은 산투이주식 21.1%의 주식을 갖고 있다.

한 업계인사는 '문서를 보니까 이번의 합병은 한 집단이 다른 집단을 합병하는 방식을 취하지 않았고 마지막으로 산동강철집단의 모델을 채택할지도 모른다.' 고 밝혔다. 그런데 이 3개 회사가 대등하게 연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위재지주의 실력이 더 뛰어나서 앞으로 산동중공집단에서 더 큰 권력을 가질 것이다. 이전에도 위재지주는 이미 '2010년에 판매수입 천억 돌파, 세계 500강 진입'을 발전목표로 했다. 그리고 합병은 이 목표를 달성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회의 자료에서의 '소속된 기업 법인의 지위를 바꾸지 않는다' 는 원칙적인 표현은 관련 인사들에게 '합병은 아직 상장회사의 범위까지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언급한 이 3개 상장회사의 관련인사들이 중국증권보 기자의 전화 인터뷰를 받았을 때 '우리에 대해 실제적인 영향이 끼치지 않을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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