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이사장은 "중국 청도는 우리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한식세계화의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며 "이번 축제가 중국내 한국음식의 확산과 한식세계화를 위한 대중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은 나아가 한국음식축제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 전 중국에서 매년 한국음식의 날 축제와 연계 거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 산동성 정부에서도 한국식 문화체험관, 한국음식교육 아카데미 설치를 원하고 있어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