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산동

시흥시는 4월27일부터 5월15일까지 관내 수출판로 개척 및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중국 자매도시와의 경제인 교류」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2008년 시흥시의 우호협력 도시인 중국 산동성 문등시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두 번째를 맞는「중국 자매도시와의 경제인 교류」는 오는 10월 시흥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산동성 덕주시와 추진할 예정이다.

5개 업체의 기업인이 참가한 2008년 경제인 교류는 현지 기업체 방문, 남해신도시 및 경제개발구 시찰, 투자환경 설명회 및 투자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중국 현지 시장조사 및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덕주시는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도시로 시흥시가 첫 번째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해외 도시로, 2003년 우호교류 협력 체결 이래로 문화예술단 공연, 공무원 상호파견근무, 청소년 홈스테이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는 도시이다.

이번 덕주시 경제교류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시흥시는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hcity.net) '고시공고란'란에 접속하여 이변 교류관련의 기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병행 실시하는 설문조사표를 작성하여 기업지원과(℡.310-2229)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