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동

 
이탈리아 여행객 마르코 폴로는 <중국 여행기>에서 대명호를 이렇게 묘사했다. "아름다운 정원이 마음을 시원하게 했고, 산과 물이 너무 아름다워 눈을 쉴틈이 없었다".
 
대명호에는 또한 원(元)조때 축조된 도교암자인 북극각(北極閣)과 청(淸)조때 만들어진 정원도 있어서 산 좋고 물 맑은 곳에 가산과 못, 정자가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
<  1  2  3  4  5  6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