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여행지

(사진설명: 소청도의 백탑과 그 뒤로 보이는 청도의 도시)

1900년에 독일인이 축조한 등탑이 그 뒤 수차 보수를 거쳐 오늘의 모양에 이르게 되었는데 흰 대리석으로 쌓은 탑속에 수정으로 만든 반사경을 넣어 석양이 질때면 파도와 어울려 반짝이면서 청도의 일경을 만든다.

이 자그마한 섬에는 또 꽃이 만발하고 소나무가 울창한데 아담한 조각과 운치있는 화단과 정자들이 조성되어 더 어여쁜 모습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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