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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시 농업위원회의 소식에 의하면 6월23일 현재, 린이시는 여름철 수확임무를 원만하게 수행하여 밀 풍작을 거둠으로써 올해를 린이시의 일곱 번째 연속증산의 해로 되게 하였다.
올해, 린이시는 밀 생산에서 극단적인 이상 기후 여건에 부닥쳤는데 전기에는 장기간의 저온과 동해로 인해 밀의 작황이 좋지 않고 발육도 부족했으며 중기와 후기에는 또 일조량이 부족하고 병충해가 심각한 등 여러 가지 불리한 요소의 영향을 받았다. 여름작물의 풍작을 이룩하기 위해 린이시는 꾸준한 노력을 거쳐 밀의 대면적ㆍ단위면적당 생산량ㆍ총 생산량 등 면에서 모두 증산을 실현했다. 린이시의 밀 파종면적은 533.9만 묘(1묘는 약 200평)로 작년 대비 13.8만 묘가 증가되었고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394.4kg으로 작년 대비5kg 증가되고 총 생산량은 210.6만 톤에 달하여 작년 대비 8.6만 톤이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