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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우시는 산둥성 도농 발전 개혁의 총체적 조율 시험 도시이다. 최근 연간 래우시는 도농 일체화 발전의 추진을 경제발전 방식 전환의 중요한 돌파구로 삼고 “공업으로 농업을 추진하고, 도시가 농촌을 선도하며, 도시와 농촌을 연동하여 협조적으로 발전”하는 이념에 따라, 공업과 농업ㆍ도시와 농촌 ㆍ시민과 농민을 총체적으로 고려하여 도농체계의 기본적인 통합ㆍ산업간의 상호 융합ㆍ사회의 조화로운 발전ㆍ격차가 현저히 축소된 발전의 새로운 패턴을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서로 다른 구역의 산업기초와 자원천품에 근거하여 래우시는 행정구역의 제한을 깨고 “3대 산업 플레이트”를 총체적으로 기획 발전시킴으로써 합리적인 경제 패턴을 형성했다.
첫 플레이트는 생태관광이고 두 번째 플레이트는 생강과 마늘의 가공 저장 및 수송이며 세 번째 플레이트는 남부지역에서 대형 철강기업인 라이강(萊鋼)그룹에 의탁하여 철강 가공과 물류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도농 발전을 보다 총체적으로 조율하기 위해 래우시는 또 양로ㆍ의료ㆍ주택ㆍ취업ㆍ구조ㆍ교육ㆍ문화 체육ㆍ환경 보호ㆍ안전ㆍ권익등 도시와 농촌을 복개하는 10대 민생 보장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농민들이 제도의 틀 속에서 안정적이고 믿음직하고 장기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2009년, 래우시는 특별 자금 1,700만 위안을 조달하여 정부가 돈으로 서비스를 구매하고 대중들에게 “훈련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농촌 노동력을 조직하여 대규모의 무료 훈련을 전개하고 농민들의 취업과 창업 능력을 현저히 제고하며 치부와 수입증가의 공간을 더욱 넓혀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