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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린이시 텐위(天宇)자연박물관은 8월2일, 기네스 세계기록 영국본부의 인정서를 수령함으로써 “세계 최대의 공룡박물관”으로 인정되었다.
기네스 세계기록 영국본부는 인정서에서 “산둥성 린이시 텐위자연박물관은 세계 최대의 공룡 및 여타의 사전동물화석박물관으로 모두 1,106점의 공룡표본과 1,000점을 헤아리는 여타의 고대 화석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둥성 린이시 텐위자연박물관 인스인(尹士銀) 부관장의 소개에 따르면 텐위자연박물관에는 주로 대량의 고생불화석과 광물표본이 39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는데 그 중에는 개체가 비교적 완전한 공룡화석 1,106점이 포함되어 세계적으로 공룡화석 소장량이 가장 많은 자연박물관으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