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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1일∼4월 10일, 유네스코에 의해 ‘민간공예미술가’의 칭호를 수여 받은 푸리투도기 계승자인 깐즈유(甘志友)와 그의 푸리투도기예술은 마카오특별행정구 문화국의 초청과 산둥성 문화청의 파견에 의해 마카오의 이름난 세계유산 루쟈(盧家)대옥에서 3주간의 산둥-마카오문화교류행사에 참석했다. 깐즈유는 교류행사에서 푸리투도기 5,000여 년의 두터운 문화적 역사온축과 독특한 민간예술풍격을 충분히 펼쳐 보임으로써 수많은 마카오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마카오의 고위층 학술계 및 마카오를 관광하던 많은 외국인들 속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번 교류행사에서 깐즈유는 한(漢), 남북조(南北朝), 송(宋), 청(淸)대와 현대의 진귀한 도기모형, 대표적인 도기 76점 및 이 도기예술을 반영하는 서적 2세트를 전시하여 고로한 도기예술의 역사발전 흔적과 현대의 운행상황을 비교적 잘 펼쳐 보였다. 마카오의 전문가와 학자들, 사회 각계 인사들, 그리고 많은 외국관광객들은 모두 푸리투 도기생산에 대해 커다란 흥미를 보였으며 푸리투도기가 한 마을에서 5,000여 년 동안이나 계승될 수 있은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이 예술형식이 중화 5,000년 문명의 각 단계를 반영한 데 대해 찬탄함과 동시에 중화문화의 유구한 역사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였다.

사진 1: 마카오 중롄(中聯)과학기술중학교 어린이들에게 도기과를 전수하는 깐즈유(오른쪽 첫 번째).

사진 2: 새로 받아들인 제자들에게 도기기예를 전수하다.

사진 3: 마카오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학자들을 끌고 있는 푸리투도기.

사진 4: “우리 일가는 이곳에서 매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라고 말하는 포르트갈 학자.

사진 5: 일본 학자와 교류하는 깐즈유(오른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