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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이시 뚱잉구 공업이념으로 현대 농업의 발전을 이끌다

무더운 여름철에 뚱잉구의 농촌을 거니노라면 전야에 줄줄이 늘어선 높은 표준의 채소비닐막들이 한눈에 안겨든다.

물과 전기가 모두 비닐막에 들어가게 되어 있어 가물면 물을 대고 홍수가 지면 물을 빼고 온도와 습도를 통제하여 통일 표준에 의해 통일적으로 관리합니다. 우리의 비닐막은 마치 가물과 홍수에 관계없이 채소를 확보하는 채소공장과도 같지요.”

쥬좡진 왕잉촌의 왕따잉 지부서기가 기자에게 하는 말이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마을의 비닐막 채소는 전부 무공해기술을 채용하여 가격이 비록 시장가격보다 2 정도 비싸지만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으며 새로 건설한 20 비닐막도 채소를 심자마자 시내의 빈관들에서 몽땅 예약해 갔다고 한다. 최근에 몇몇 빈관과 슈퍼에서도 이곳에 찾아와 구매의향을 밝혔다고 한다. 금년 이래 뚱잉구는 농업의 구조조정에 입각하여 규모화, 산업화, 브랜드화에 지혜를 모아 공업적 이념으로 현대화 농업을 이끎으로써 현대화 농업이 이로부터 더욱 활짝 꽃피게 것이다.

현재까지 뚱잉구는 누계 표준화 채소기지 1.5 (1무는 200), 묘목 화훼기지 2 무를 건설하고 표준화 목축양식단지 98, 표준화 수산양식기지 3 무를 건설함으로써 1.2 농호가 규모화 경영에 진입하였고 농가마다 수입이 증가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