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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쯔버 저우춘 퇴직 여직공 <싱광따다오>의 꿈을 실현

“최근에 방영된 <싱광따다오> 프로를 보셨소? 거기에 나오는 스위친(石玉芹)이 바로 우리 저우춘 사람이라오.” 쯔버에서는 일반 거리와 골목에서건 시장이나 다방에서건 CCTV <싱광따다오> 큰 무대에 오른 스위친이 사람들의 입에서 의론의 초점으로 되었다.



올해 50세에 나는 스위친은 일반 퇴직 여성 노동자인데 어려서부터 노래를 즐기었다. 그녀의 딸은 줄곧 음악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꿈이었다. 딸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그녀는 거의 매일 딸을 동무하여 음악공부를 시켰으며 마침내 딸은 대학의 꿈을 실현했다. 이때 스위친은 불현듯 자기도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를 즐기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리하여 ‘동료엄마’는 마침내 <싱광따다오>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제1회전에서 <북을 울리며 노래를 부르자>라는 그녀의 노래는 만장일치로 평가위원과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2회전의 재주 겨루기에서 스위친은 배운지 몇 달밖에 안 되는 라틴댄스를 추었는데 이것은 그녀가 순전히 살을 빼기 위해 배운 것이었다. 춤이 별로 시원치 못해 그녀는 제2회전에서 탈락되고 말았다.

비록 스위친은 제2회전에서 탈락되었으나 그녀가 이끌고 조직한 “멋진 엄마들’ 팀이 내놓은 원생태의 ‘이멍산소곡’은 재차 청중들의 환호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