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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뎬,오물 처리에서 새로운 루트 개척

“이제는 오물도 쓸모가 있네요!”

일전에 기자는 쯔버(淄博) 장뎬(张店)의 오물 처리공장에서 지금까지 골치거리였던 오물이 특수한 가공과 처리를 거침으로써 공급이 달리는 건축 재료인 가루석탄으로 변신하는 것을 목격했다.

화뎬(華電)쯔버화력발전유한공사에서 알아 본 데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는 쯔버시 오물 건조화 소각기술을 대형 순환유동버드보일러에서 처음 창의적으로 적용한 것이었다. 이는 대용량 발전소 보일러에 의거하여 발전소 보일러 말단부분 연도(烟道)의 고온 연기와 여열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따라서 도시와 기업의 폐수처리공장 오물 무공해화 처리와 자원화 이용을 실현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2,400만 위안, 매일 함수처리률은 80%의 도시오물 440톤으로 해마다 30여 묘(1묘는 약 200평)의 경작지를 절약하고 오물 매립 비용 2,000만 위안을 절약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오물 매립에 따른 생물, 화학 반응을 두절하고 오물에 함유된 유해 가스, 토양 오염등 숨은 폐해를 제거하며 생태, 저탄소, 환경보전 효과도 매우 뚜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