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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칭 “6개 관” 전부 개방, 시민들 집 앞에서 문화 감상

명인관, 린칭시민들의 정신적 순례지로

린칭(臨淸)은 걸출한 인물이 많이 나는 영검한 고장이다. 1911년 캉좡(康庄)진 따관 좡(大官庄)촌에서 태어난 지셴린(季羨林), 1891년 탕웬(唐園)진 탕웬촌에서 태어난 장쯔중(張自忠), 1918년 따신좡(大辛庄)사무소 진구(近古)촌에서 태어난 장옌칭(張彦靑)은 모두 그 중의 전형적인 대표들이다.

이 3명의 고향출신 명인들을 기념하기 위해 린칭시는 시구의 동남부, 원췐(溫泉)로 중단에 위치한 린칭문화센터에다 지셴린 선생 기념관과 장쯔중 장군 기념관, 장옌칭 예술관을 새로 건조했다. 이 3개의 명인관은 2010년 잇따라 무료로 개방되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서 당지의 역사를 이해

린칭시의 유구한 역사 문화를 전시하는 중요한 창구인 린칭시박물관 신관이 2010년 10월에 전람 배치를 끝내고 무료로 오픈 했다.

린칭시박물관은 린칭시의 유일한 종합적인 현급 박물관으로 문물관리소와 박물관의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린칭시의 가장 중요한 문물수장, 보호, 연구, 전시기구로 되어 있다. 1986년에 창설된 린칭시박물관은 25년의 발전을 거쳐 현재 이미 1,000여 점의 문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주로는 자기, 서화, 화폐, 동기(銅器)등을 포함한다.

공연이 끊임없는 문화관

린칭시문화관은 서쪽으로 린칭대극장과 이웃해 있고 앞쪽에 문화광장이 자리해 있어 3개의 명인관, 린칭시박물관등과 함께 공동으로 방대한 문화건축군을 구성함으로써 린칭시구 주민들의 주요한 레저 오락장소로 되어 있다. 새로 건설한 린칭시문화관은 2010년 10월 무료로 오픈 했다.

린칭시문화관은 일년 내내 공중에게 무료로 훈련을 전개하는데 무용 뿐만 아니라 기악, 미술, 합창, 농업과학기술등이 포함된다.

도서관을 무료로 개방

올 7월 15일, 린칭시문화관이 오픈했다. 이에 린칭시에서 새로 건설한 3개의 명인관, 박물관, 문화관, 도서관등 6개 관이 모두 공중에게 무료로 개방되었다.

린칭시도서관 신관은 면적이 2,600㎡이고 총 장서량은 15만 책, 신문 잡지등 간행물은 200여 종에 달하며 차독실, 특별 소장실, 서고 및 전자열람실등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