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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포송령 단편소설상 시상식 개최
11월29일 저녁, 제3회 포송령(蒲松齡, 청(淸)대의 소설가)단편소설상 시상식이 그의 고향 산동 쯔보(淄博)시 쯔촨(淄川)구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번엔 총 8편 단편소설이 수상하게 된다.
포송령은 세계단편소설계의 거장으로 그의 작품<</span>요재지이(聊斋志异)>는 이미 해외에서 그 명성이 자자하다. 2004년 설립된 포송령단편소설상은 노신(鲁迅), 모순(茅盾)문학상에 이은 국가급 문학상으로 3에 1번 선정하여 지금까지 3회 개최되었으며 총 24편의 작품이 상을 받았다. 그 중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모옌(莫言)의 작품 <</span>월광참(月光斬)>은 제1 회 포송령 단편소설상을 받았다.
사진은 유명작가 츠즈졘(迟子建,중간)이 상을 받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