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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분야- ‘973’프로젝트 칭다오에서 가동
‘전형적인 후열도 분지의 열수성활동 및 그 광상(metallogenic) 매커니즘’이라는 국가 ‘973’프로젝트가 얼마 전 칭다오에서 정식 가동되었다. 과학자들이 향후 5년 후열도 분지의 지질구조와 마그마의 열수성광상에 대한 작용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여 중국이 심해자원을 개발 이용하는데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프로젝트의 수석과학자이자 중국과기원해양연구소 연구원 청즈강(曾志剛)은 열수황화물은 동, 아연, 금, 은 등 다양한 원소의 중요 해저광산자원을 함유하고 있으며 현재 발견된 열수성활동지역은 주로 해령과 후열도 분지에 분포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중국해저의 전략적 자원저장과 중국이 국제해저자원경쟁에서의 실력을 증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