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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쯔보 : 죽절병 조각 ‘힐득춘색구기화당(撷得春色歸華堂)’
4월 10일, 중국 도자기 예술 대가인 왕이쥔(왼쪽 두 번째)선생이 노 청자죽절병 조각 ‘힐득춘색귀화당(撷得春色歸華堂)’ 을 감상하고 있다. 산동성 쯔보시 쯔촨구 왕이쥔 도자기 예술 작업실의 왕이쥔은 창작품 노청자죽절병 조각 ‘힐득춘색귀화당(撷得春色歸華堂)’을 한 달 만에 완성했다. 왕이쥔은 직경25cm, 높이 45cm의 노청자 죽절병에 손에 영지(灵芝)를, 팔에 모란(牡丹)을, 몸에 조롱박을 가득 따 산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소녀와 그 뒤를 따르는 공작 한 마리를 조각했다. 도자기에 새겨진 조각은 화기애애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