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산(博山)농민, 외출 전용차구비

일 보러 외출할 때도 무료 운전기사가 딸린 전용차가 있어 매우 편리해요.” 마을 주민 장뎬창(張佃強)씨는 최근 마을에 새로 들여온 전용차를 이야기를 할 때 흥분을 금치 못했다.

 보산구(博山區) 위안취안진(源泉鎮) 다이시촌(岱西村)은 마을 주민들의 업무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1만 위안을 투자해 치루이(奇瑞)QQ 전동차 두 대를 구입했다. (鎮)은 사회관리 서비스센터의 업무에 사용되는 대민 편의 서비스 자동차를 마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마을에서 10킬로미터가 넘는 진에 가서 일을 보려면 반나절이나 걸려 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촌지부(村支部)와 촌위원회(村委會)가 마을 주민들의 외출 편리를 위해 전동차 두 대를 구입해서 교대로 운전해 주고 있습니다. 무료로 운행되니까 마을 주민들이 일 보러 외출하는데도 비용이 들지 않아 실질적인 혜택을 얻고 있고, 또 에너지 절약 및 이산화탄소 감축의 정부시책에도 발맞추고 있습니다.”라며 촌지부의 마뎬쥔(馬佃俊)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