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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보 보산, 세계 유리기원지…동방의 매력 발산

‘세계 유리는 중국에서, 중국 유리는 보산(博山)에서’, 6월 22일 오후‘아름다움으로 가득찬 산동(山東)—제 9회 차이나 네트워크 미디어 산동행’ 북쪽 코스(北线) 취재팀은 ‘유리의 고향’ 보산 유리박물관을 참관하고 취재했다.

보산유리는3천 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니고 있어 국가문화부는 보산구를 ‘전국 도자기유리 예술의 고향’으로 공식 명명했다. 보산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유리용광로가 발견된 지역이다. 또 중국 역사상 최대의 유리생산 규모와 최고의 공예 수준을 자랑하는 지역이며, 중국 처음으로 대규모 유리 전문박물관을 건립한 곳이기도 하다.

박물관 내부는 각각 고대유리 전시구역, 근대유리 전시구역, 현대유리 전시구역과 국내 유명 그림 전시구역으로 나눠져 있고, 전시된 문물과 고대유리, 현대공예품, 미술유리명품 등은 2000건이 넘는다. 이외에도 유리박물관은 현대유리예술을 활용해 실물을 모방한 살아있는 듯한 다양한 종류의 진기한 동물들을 제작했고, 생생한 ‘해저세계’와 ‘동물의 왕국’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