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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쯔보, ‘제1회 장성 국제당대예술 비엔날레’ 개최
7월 15일 산둥 쯔보시 쯔촨구 용취안(湧泉)촌에서 ‘제1회 장성(長城, 창청) 국제당대(當代)예술 비엔날레’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50명이 넘는 중국의 당대(현대) 예술가들이 참석해 즉석에서 수묵(水墨)과 행위예술 등의 다양한 형식을 이용한 수 백 점의 작품을 창작해 인간과 자연이 서로 융화된 예술의 정수를 구현해냈다. 용취안촌은 중국에서 가장 긴 6km의 제장성(齐長城, 치창청, 춘추시기 제후국가중 비교적 일찍 장성을 수축한 제에 의해 건립된 장성) 유적지를 가지고 있어 예로부터 ‘제장성촌’이라고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