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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 블루베리 재배로 부농(富農)의 꿈 이루는 길 열어
6월 22일,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산동(山東)—차이나 네트워크 미디어 산동행’ 북쪽 코스(北线) 취재팀은 보산(博山)시 보산구 블루베리 기지를 찾아 보산구 블루베리 산업의 경쟁력에 대해 취재했다.
2010년 보산진 양위(楊裕)촌과 산동 산리아거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山裡阿哥農業科技有限公司)는 토지산림면적 4,000여 무(畝(묘), (중국)토지 면적의 단위, 무(畝) = 6.667a = 0.067ha)의 토지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회사+기지+농가’ 방식에 따라 운영되며, 현재 367가구의 농가가 4,000무의 산림과 토지에 주주로 가입해 블루베리 기지 건설에 참여했다. 회사는 과학연구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2011년 봄부터 비탈 경작지와 황산 황무지 등 산림으로 환원된 경작지에 블루베리를 심어 성공을 거두었다. 또 독특한 산지종(山地種) 블루베리 재배 기술체계를 만들어 산골농민의 소득증대와 부농으로 가는 새로운 루트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