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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함께 무르익어 가는 칭다오의 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이 되면 중국 해양대학 예술학원 섹소폰 전공학생들로 구성된 섹소폰 악단 ‘WIND’ 회원들이 아오판(奧帆)센터 광장의 해안에서 공연을 펼친다. 악단 ‘WIND’는 이번 여름방학에 시(市) 대중예술관 휘하의 문화예술지원자 팀에 가입해 칭다오에서 새로 발족된 ‘거리 문화 예술팀’의 공연부에 편성됐다.
해양대학의 섹소폰 악단 ‘WIND’와 예술학과의 바이올린 전공 학생 이외에도 시 대중예술관 오케스트라인 ‘STARS’와 ‘STARS’의 아마추어 경극클럽도 공연지원부에 편성됨으로써 거리 문화 예술팀의 지원자팀은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