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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전국 첫 시범 ‘지혜도시’ 에 선정

과학기술부와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는 칭다오시를 국가 첫 기술과 표준시범도시인 ‘지혜도시’로 선정했다. 본기(本期)의 시범업무에는 부(副)성급도시 9개를 포함해 전국에서 20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과학기술부와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사물간 인터넷, 모바일 인터넷 네트워크 등 국가 과학기술계획 프로젝트를 조직해 각 시범 도시와 연계할 예정이며, 각 시범 도시는 이를 기반으로 해 별도의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시범지역 시범업무 기한은 3년이다. 칭다오시는 ‘칭다오시 지혜도시 시범지역 시범방안’에 따라 1개 단지(엑스포단지)와 1개 구(고신구), 두 종류의 기술방향(빅데이터 융합과 발굴 등 공통 기술과 지혜로운 생활, 스마트교통, 스마트제조 등 분야의 응용기술), 3개의 시범분야(지혜로운 생활, 지혜로운 산업, 지혜로운 관리), 8개의 시범응용방향(지혜로운 건강, 지혜로운 커뮤니티, 지혜로운 가정, 지혜로운 제조, 전자상거래, 지혜로운 교통, 지혜로운 해양, 클라우드 센터)을 중점으로 한 지혜도시의 시범업무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