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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북부도시지역, 상전벽해의 변화

칭다오시 최북쪽에 위치한 리창（李滄）구는 2014년 칭다오 세계원예박람회 개최 준비에 힘입어 놀랄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과거 오수가 넘쳐 흐르고 고약한 냄새가 코를 찌르던 모습에서 현재 품위 있고 참신하게 건설된 빈허（濱河）생태창랑(長廊， 긴 회랑)과 도로 연안선, 거리 경관 관광명소 등 녹화 경관이 잇달아 조성됨으로써 산둥（山東）성 사람 주거환경 범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