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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차이" 행복한 성장

스차오(石橋)진 스롱(石龙)관장촌에 와서 멀리 바라보니 농경지에 한 포기 한 포기의 귀여운 "아기 배추"가 아직 덜 익었지만 속이 꽉 차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것은 외래종—와와차이(娃娃菜)이다.

 

이 귀여운 "아기 배추"는 스롱관장촌이 토지 유통 정책을 이용해 새로운 유통 토지 60여 묘를 분양 받은 후 이위안(沂源)현 푸롱(福隆) 유기농장이 재배한 특색농산품인데, 한국에서 씨를 도입해 고품질로 재배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지 농업 발전을 위한 신도로개척의 일환으로 자리매김 했다.

 

와와차이는 카로틴, 비타민 B, 칼슘, 인, 철 등을 대량으로 함유할 뿐만 아니라 섬유소와 미량 원소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양생보건을 위해 가장 먼저 채택된 채소로 근래 국내에도 그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