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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위안현, 칠색 운동장 "천사" 꿈 실현

11월25일 웨좡(悦莊)진 자오좡(趙莊) 유치원의 아이들이 유난히 흥분해 있다. 올해 4살의 링링이는 친구들과 같이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운동장이 참 예뻐졌어. 요정이 마술을 부렸나봐" "연한 녹색, 짙은 녹색, 연한 남색…트랙은 무지개와 같고, 운동장이 푸른 담요와 같아" 이렇듯 새로 공사한 운동장이 하늘에서 툭하고 떨어지는 것처럼 갑자기 나타나 아이들을 놀래켰다. 아이들은 앞으로 운동장에서 달리고, 뛰고, 구르고, 기어도 옷을 버리거나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일은 이제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

 

2011년부터 이위안현은 5000여만 위안을 투자하여 시내 학교 운동장에 합성 수지를 깔기 시작했으며, 또한 2013년에는 교육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도시와 농촌의 유치원에 대한 개조 공사에 중점을 두었는데, 연말 전에 대부분 유치원의 야외 운동장에 합성 수지 깔기를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