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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성(山東省) 쯔촨구(淄川區) 시허진(西河鎮)
경제 발전 및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이전의 고귀한 마호가니가구도 일반 집에서 일반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이 돼 버렸다.
중국 클래식 마호가니가구의 고장, 산동성(山東省) 쯔보시(淄博市) 쯔촨구(淄川區) 시허진(西河鎮) 마호가니가구 제작은 현지인의 생계유지를 위한 기능 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천년 홍목 문화 및 독특한 시허(西河)가구 문화에 대한 뜻 깊은 이해이며 홍목은 이미 하나의 매우 독특한 문화가 되었음을 아는 것이다.
42개 기업 연합, 홍목 북방 스타일 만들어
2월 18일 오전 9시 30분, 기자가 여기저기 마호가니가구 광고판이 걸려 있는 쯔촨구(淄川區) 시허진(西河鎮)에 도착하여 곳곳의 홍목 제작 기업들을 둘러 보왔다.
“품위는 제노(齊魯)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며 시허 홍목의 특색도 담았다. 시허 홍목 가구는 ‘소작(蘇作)’, ‘광작(廣作)’과 다른 ‘노작(魯作)’의 대표로, 넓고도 깊은 제노(齊魯)문화가 토대로 북방 스타일이 이미 형성됐다. 지금 시허진(西河鎮)에서 이미 42개 마호가니가구 기업이 들어 섰으며 중국 유명 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시허진(西河鎮) 인민대표대회 두시통(杜希通) 부주석은 기자에게 소개했다.
시허(西河)로 대표하는 클래식 마호가니가구는 명나라와 청나라 가구의 정수를 흡수하였고 제노(齊魯)의 품격을 결합시켜 천 년을 거쳐 오는 ‘심플하지만 결코 품위가 뒤떨어지지 않는다. 심플하지만 평범하지는 않다. 고귀하지만 사치하지 않다’는 자신만의 특색이 형성됐다.
마호가니가구 한 세트 제작 기간 무려 2달 걸려
“여기 재료를 보세요. 다 해외에서 수입한 것이에요. 마호가니가구 한 세트의 제작은 껍질을 벗기기, 햇볕에 널어 말리기, 재료 선택하기, 조각하기, 갈아서 빛을 내기, 페인트를 바르기까지 수십 개의 가공단계를 거쳐 제작 기간이 무려 2달이나 걸려요”라고 쯔보(淄博)시 몽치 마호가니가구 유한공사 장드지(張德繼) 총지배인은 말했다. 이어 마케팅부 둥친(董琴) 지배인의 안내에 따라 기자는 1시간 동안 마호가니가구의 복잡하고 섬세한 제작 과정을 참관했다.
색깔이 맑게 빛나고, 품위가 있으며 온화한 시허(西河) 마호가니가구는 원시 삼림의 목재가 신기에 가까운 조각으로 선이 거침없는 공예품으로 변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