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행의 첫 번째 목적지 원림 고진(古鎭)--무두(木渎)의 쾌적함 선택 이유: 쑤저우에 왔다가 물고장 고진을 보지 못한다면 하나의 유감으로 될 것이다. 저우좡(周庄)은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물고장이다. 따라서 여행사 측은 첫 날의 관광지로 흔히 저우좡을 선택한다. 설사 그 날이 휴일이 아닐지라도 이곳은 항상 인파로 붐비며 게다가 상점과 가게가 많아 평일의 고요함을 찾아보기 어렵다. 현지인들은 시내에서 멀지 않은 무두 고진이 상대적으로 고요하고 특색적인 곳이라고 알려준다. 무두는 톈핑(天平), 링옌(灵岩), 스산(狮山), 치즈(七子) 등 우중(吴中) 일대의 명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샹시(香溪)와 쉬쟝(胥江)이 이곳을 흘러 지나므로 환경이 아름답다. 옛날 건륭제(乾隆帝)가 여섯 차례나 강남(江南)을 순회하면서 번마다 무두에 머물렀다고 하니 반드시 특별한 데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무두는 쑤저우 자유행의 첫 목적지로 정해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