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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남부에 대규모습지공원 건설계획

펑타이(丰台)지역 제 8회 정협 1차 회의에 따르면 펑타이는 북경 남쪽 지방에 최대 습지공원인 난위엔따파오즈(南苑大泡子)습지공원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계획은 이미 완성된 상태이며 2008년 완공될 예정이다.    

펑타이 정협 7회 회의에서 정협위원인 왕지엔야(王建亚)는 《난위엔따파오즈(南苑大泡子) 습지 보호 및 회복 강화》를 제출하여 난위엔따파오즈(南苑大泡子)습지를 명, 청대의 역사 경관으로 회복할 것을 건의했다. 왕지엔야의 소개에 의하면 따파오즈 (大泡子)습지공원은 명, 청대 2대의 황실이 단독으로 사용한 사냥장소로서 경치가 아름답고 기후 조절작용에 상당한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건국 후 관리소홀로 이 지역은 일부 개인에 의해 사용되었고 건축 위반행위가 성행하여 80년대 중순부터는 그야말로 쓰레기장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왕지엔야(王建亚)가 건의한 후 펑타이 지역은 작년 6월부터 쓰레기 청소운반 및 위법 건축물 철거 작업에 들어갔으며 총 면적은 22000m²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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