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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천안문광장, 하루에 16만명 다녀가

천안문 광장 공안국에서는 5월 1일 16만 명의 여행객들이 천안문 광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주는 실종사고가 1075건 있었으며, 모두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고 밝혔다. 그 중에는 연령이 가장 높았던 실종자는 68세였으며 가장 어렸던 실종자는 9살이었다.

당일 오전에는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외국의 여성이 분명치 않은 중국어로 자신의 헝가리 친구를 찾는다며 방송을 요청했지만 그녀가 헝가리어로 친구의 이름을 적어 방송이 불가능해졌고 결국은 그녀가 직접 방송으로 그녀의 친구를 찾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2006년 노동절 기간 천안문 광장에는 매일 50여 명의 사람들이 가족과 떨어져 곤란을 겪었다고 밝히고 5월 1일~3일까지 천안문은 인산인해로 이러한 실종사고가 빈번하다고 밝혔다.

만약 자신의 동행자를 잃어버렸을 경우, 반드시 부근에 근무를 서고 있는 경찰에게 알려 도움을 청하거나 광장에 설치된 두 대의 구조 서비스 차량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노인이나 미성년자와 함께 관광을 하는 여행객들은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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