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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798예술구, 외국관광객 필수 코스로

베이징 798예술구가 8일 정식으로 올림픽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베이징 올림픽 기간 동안 798예술구는 다채로운 행사를 벌일 예정으로 Ullens 현대예술센터, 창칭(常青)화랑 등 27개 예술기관에서 103가지 주제로 전람, 전시활동을 열 계획이다. House of Switzerland 또한 8월 1일~ 8월 24일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798예숙구 건설관리사무실 부주임 우시쥔(吴锡俊)은 “올림픽 기간 동안 798예술구에 50~ 60개 국가의 국가원수와 각국 선수들, 관계자, 기자들이 참관하러 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베이징시 다산즈(大山子)에 위치한 798예술구는 23만 평방미터 넓이의 땅을 차지하고 있어 중국 최대 현대예술밀집구로 불리고 있다. 20세기 50년대에 세워진 ‘베이징 화베이(华北) 무선 전기 연결기 자재공장’을 개조해 만든 것이다. 20세기 90년대 말 독특한 Bauhaus 건축물은 많은 중국 현대예술가의 눈길을 사로잡아 이 곳에서 예술창작 활동을 하게 했다.

798예술구 건설관리 사무실 주임 천용리(陈勇利)는 “2004년, 2005년 798예술구를 찾은 관광객 수는 50만 명이었고 2006년에는 1백만 명 가량이었으며 2007년에는 150만 명이 넘었다. 올림픽 기간 동안 798을 찾을 관광객 수는 1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베이징시 차오양(朝阳)구는 798예술구 환경 개선작업을 시행했다. 10개의 주차장을 증축하고 12개의 광장을 만들었으며 소방, 조명과 안전설비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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