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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국, 베이징 황사현상 갈수록 감소

8월7일 오전 10시 중국 국가 임업국은 216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제는 임업의 ‘녹색 올림픽’건설에 대한 공헌으로, 국가 임업국 대변인 차오칭야오(曹清尧)과 베이징시 원림녹화국 부국장 창지엔(强健)은 임업의 ‘녹색 올림픽’을 위한 시행계획과 베이징 생태계 환경 등에 대한 주요 공헌들을 발표했다.

‘임업의 녹색 올림픽에 대한 공헌’ 발표에서 국가 임업국 대변인 차오칭야오(曹清尧)는 “황사와 같은 자연재해는 인간의 힘으로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세계 4대 황사지역 중 하나가 중앙아시아와 북아시아지역인데 중국은 이 가운데 한 곳이다. 황사현상이 발생하는 두 가지 조건은 하나는 지면의 모래 먼지이고, 또 다른 하나는 강한 공기의 움직임이다. 이 둘 중 앞의 한 가지 조건만을 인간의 힘으로 통제할 수 있다. 지면의 모래 먼지 물질을 수풀로 덮음으로써 그 양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방법으로 베이징 주변 지역의 황사현상 유발물질들을 줄이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차오칭야오(曹清尧)는 또 “국외로부터 들어온 모래 먼지가 중국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도 간과할 수 없다. 이는 국제적인 문제이다. 베이징의 황사 기후를 줄이는 데에는 주변국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최근의 황사 발생상황으로 미루어 보면 녹지와 생태계 건설에 따라 이미 지면의 모래 먼지량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이는 인류가 해낼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이런 추세로 본다면 황사현상의 발생빈도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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